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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에서 온 판사
    지옥에서 온 판사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8회 방송을 기점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0월 12일 방송된 8회는 수도권 기준 13.7%, 전국 기준 13.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채널 및 주간 드라마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1%까지 치솟아 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드라마 속 복수와 정의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8회는 신작 드라마들이 쏟아진 금토요일 밤에 오히려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 그 저력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지옥에서 온 재판관인 악마 '유스티티아'가 판사 강빛나(박신혜 분)의 몸을 빌려 인간 세상에서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판타지 액션 드라마로, 독특한 설정과 강렬한 캐릭터가 인기의 비결로 꼽힙니다.

    줄거리 요약

     

    엘리트 판사 강빛나는 서울대 법대 수석 졸업 후 사법연수원까지 동차 합격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작스런 사고로 목숨을 잃고, 그녀의 몸에는 지옥의 재판관 '유스티티아'가 깃듭니다. 이후 강빛나는 법정에서는 관대한 판결을 내리지만, 실제로는 지옥식 심판을 집행하며 법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을 처단합니다.

     

    그녀의 이런 이중적인 판결 방식에 의문을 품은 노봉경찰서 강력계 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이 그녀를 추적하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됩니다. 정의롭고 강직한 경찰인 한다온은 약자에게는 따뜻하지만, 범죄자에게는 무자비한 인물입니다. 그는 빛나의 판결에 의심을 품고,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면서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주요 등장인물

     

    • 강빛나/유스티티아 (박신혜): 인간의 몸을 빌린 지옥의 재판관. 지옥의 악인들을 심판해왔던 그녀는 이제 인간 세상의 죄인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처벌합니다.

    • 한다온 (김재영): 노봉경찰서 강력계 형사로, 강빛나의 기이한 판결을 추적하는 인물. 범죄에 대한 엄격한 시각을 지니고 있으며, 강빛나와 사건을 함께 해결해 나가며 갈등과 협력을 반복합니다.

    • 구만도 (김인권): 지옥에서 강빛나의 보좌관 역할을 하며, 인간 세상에서는 중부지법 실무관으로 활동합니다.

    • 이아롱 (김아영): 강빛나를 따르는 조력자로, 지옥에서 빛나를 존경하던 인물. 하지만 인간 세상에서의 변화에 의문을 품기 시작합니다.

    회차별 주요 스토리

     

    • 1회: 강빛나가 처음으로 유스티티아의 힘을 얻게 되고, 악인을 처단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드라마의 주요 테마인 복수와 정의의 경계가 선명해집니다.
    • 2회: 데이트 폭력범 문정준을 처단하는 장면에서, 강빛나는 피해자가 당한 고통을 가해자에게 그대로 돌려주며 낙인을 찍습니다.
    • 3회: 강빛나와 구만도가 지옥에서 내려온 그레모리와 대면하며, 새로운 임무인 20명의 살인자를 처단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 4회: 강빛나의 처절한 심판이 이어지면서, 형사 한다온과의 갈등이 깊어집니다. 두 인물 간의 긴장감이 드라마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습니다.
    • 5회: 다중인격 범죄자인 양승빈을 심판하는 에피소드가 전개됩니다. 강빛나는 그를 여러 인격으로 분리해 심리적 고문을 가하며 그를 처단합니다.

    관전 포인트

     

    1. 강빛나와 한다온의 관계 변화

    8회 엔딩에서 강빛나와 한다온의 관계가 큰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의심과 추적의 관계였던 두 사람은 이제 함께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강빛나가 인간 세상의 법을 넘어 자신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가운데, 한다온은 이에 동조하게 될지, 혹은 다시 대립하게 될지 그들의 관계 변화가 드라마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2. 이아롱의 등장과 긴장감 고조

    강빛나의 조력자인 이아롱은 강빛나의 변화를 감지하고 의심을 품습니다. 이아롱은 지옥의 임무를 수행하며 인간 세상에 내려왔고, 강빛나의 예전 모습과는 다른 행동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의심이 강빛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한 강빛나가 이에 어떻게 대처할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3. 지옥의 악마와 인간의 갈등

    지옥에서 탈출한 악마 사탄과 연쇄살인마 J의 등장도 드라마 중반부 이후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들의 처단과 추적 과정에서 강빛나와 한다온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다시보기

    지옥에서 온 판사는 sbs plus, 웨이브 디즈 플러스 등에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중반부 이후 기대감 

     

    ‘지옥에서 온 판사’는 복수와 정의의 경계에서 고민하는 판사 강빛나와 정의로운 경찰 한다온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강렬한 액션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중후반부에는 더욱 치열해질 드라마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9회는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이후 펼쳐질 강빛나와 한다온의 복잡한 관계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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